[1번지현장]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정치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어제부터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뽑는 당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유례없는 높은 참여율까지 더해지며 그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맡고 있는 전주혜 의원, 1번지 현장에서 만나봅니다.
어제 권익위가 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들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도 소속 국회의원 102명에 대한 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수조사 결정을 내린 배경과 조사 기관을 감사원으로 결정한 이유가 궁금한데요?
사실 민주당도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인원이 의혹을 받고 있어 당혹스러운 상황인데요, 민주당은 의혹을 받는 의원 12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적지 않은 '부동산'을 소유한 의원들이 있는 국민의힘으로서도 너무 초강수를 둔 것 아니냐는 평가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수 조사 어떻게 전망하세요?
모바일 당원 투표 첫날 투표율이 25.8%를 기록했는데요, 현재 추세로 보면 투표 참여가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처음 치르는 전당대회인데요, 뜨거운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요?
새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요? 국민의힘의 지지율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데요, 지도부 교체의 가장 큰 효과는 무엇으로 보시는지 또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뜨거운 열기만큼 후보들 사이의 신경전도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책 경쟁도 아닌 이준석, 나경원 후보의 설전이 조금 과한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직 전면에 나서고 있지 않은 만큼 국민의힘 영입에 대한 각 후보들의 생각도 갈리고 있는데요, 윤 전 총장의 최근 행보는 어떻게 보시는지 또 입당 필요성과 시기는 언제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여야가 지난주 6월 국회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법사위를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이 논쟁은 결론이 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대검찰청이 오늘 오전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직제개편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청 형사부의 6대 범죄 수사에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는 것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훼손된다"면서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낸 겁니다. 현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